필요한 걸 다 가진 사람은 없다.
누구라도 스스로 할 수 없는 건 때로 남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며 살아가야 한다.
서로가 부족한 건 도우며 사는 게 인생이다.
하지만 누군가 부탁을 해올 때 체면, 사람을 잃을까 봐 억지로 들어 주면 후회하기 쉽다.
부탁이란 부작용이 따를 때가 있다.
타인을 의지해서 뭔가를 해결하려는 사람은 한번에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려움이 생기면 또 도움을 청한다.
안 도와주면 서운해하거나 결국 멀어져 간다.
부탁받았을 때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만큼 해야 한다.
해줄 수 없으면 부드럽고 솔직하게 말해야 하고, 내가 누군가에게 거절을 당해도 쿨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어차피 기분 좋은 거절이란 없다.
못 들어주는 사람도 나름의 사정이 있다.
상대의 우선순위에 내가 있지 않을 수도 있고, 나에게는 쉬워도 상대에게는 힘든 일일 수 있는 것이다.
부탁이란 대체로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게 아니라 한쪽만 좋은 것이다.
타인의 노동, 시간, 마음, 노력, 물질, 희생을 요구하는 일이다.
부탁 안 들어준다고 나쁜 사람도 아니고 잘못하는 것도 아니다.
상대의 기대를 채워주며 사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서로 협력이 필요한 일도 있지만 남의 수고를 쓰지 않고 살려는 자세,
스스로 헤쳐나가는 의지, 능력을 키우는 게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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