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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방법

어휘력-2

by 달봉이책방 2024. 4. 16.

1.다양한 어휘를 떠올릴 수 있어야 한다

‘발전’이란 뜻을 나타내는 유사한 단어가 몇 개나 있는지 알고 있는가.

발달, 진전, 진보, 융성, 도약, 성장, 성숙,번영, 번성, 향상, 약진, 신장, 개화, 흥성 등과 같은

단어 중에 몇 개를 사용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라.

혹시 발전과 발달만 쓰고 있지는 않는가.

젊은 세대를 보면 모든 면에서 우리보다 낫다.

아쉬운 것은 어휘력이다.

그것만은 우리만 못하다.

그들은 ‘대박’과 ‘헐’ 혹은 ‘노잼’아니면 ‘꿀잼’ 두 단어로 세상를 표현한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글을 쓸 때는 자신이 글을 쓰고 일하는 곳을 중심으로 그 분야에 관하여 구사할 수 있는 단어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것도 매우 중요하다.

내가 아는 어느 분은 심리학에 심취해 있어 그것과 관련한 개념어를 보통 사람의 다섯 배 정도 알고 있다.

그것이 곧 글쓰기 능력이고, 글ㄴ 사람은 자기 분야 글쓰기가 쉽다.

2.의미와 뉘앙스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단어마다 고유의 뉘앙스가 있다.

부자, 갑부, 거부, 벼락부자, 부호, 백만장자, 자산가는 어감도 다르고 뜻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배, 복부, 배때기는 같은 의미이지만 뉘앙스가 다르다,

이런 차이를 알게되면

단어의 의미와 뉘앙스 차이를 갖고 글을 쓰게 된다.

예를 들면 ‘자존감은 키우고 자존심은 죽여라’,‘우리는 왜 부자보다 자산가가 되려고 할까?’ 같은

또 다른 하나는 글 쓸 때 상황에 맞는 단어를 구사하게 된다.

뜻이 같은 단어라도 품격 있다고 인정받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

또한 생생하게 느껴지는 단어가 있고 그렇지 않은 단어가 있다.

이왕이면 품격 있는 생생한 단어를 쓰는 것이 좋다.

3.연상해서 떠올릴 수 있는 단어가 많어야 한다.

처음 떠오른 것으로 쓰면 독창적인 글은 나오지 않는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월트디즈니에서는 처음 그린 초안은 대부분 버린다고 한다.

그것은 누구나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남들도 생각하는 봄나물, 봄나들이, 봄처녀와 같은 단어만이 아니라

자기만의 것이 생각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다.